^-^ 먹을 갈며/마음고요
'어린이'
멍석- meongseog
2008. 1. 27. 11:10
2008년 1월 26일(스무엿새)
'어린이'
어린이는 꿈 덩어리.
밝고 맑고 곱게 자랄 여리디 여린 새싹.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자라도록 모두의 관심과 사랑의 표적.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따뜻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봐야 할 귀한 나무.
@2006년 3회개인전 멍석작(어린이) 개두쟁이 통~통~통~
해처럼 밝게, 달처럼 맑게.
1.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여름엔 여름엔 파랄 거예요 산도 들도 나무도 파란 잎으로 파랗게 파랗게 덮인 속에서 파아란 하늘 보고 자라니까요 2.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겨울엔 겨울엔 하얄 거예요 산도 들도 지붕도 하얀 눈으로 하얗게 하얗게 덮인 속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자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