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을 갈며/마음고요
[스크랩] 앵두나무가지 아래...
멍석- meongseog
2008. 7. 3. 13:40
내가 앵두나무를 가졌나니 바람난 동네 처자들이여 내게로...ㅋㅋㅋ 멍석 김문태선생님...반가웠습니다. 저 앵두를 다 따먹을때까지 나뭇가지를 들고 계셨던 친절한 멍석선생님 ^^* 선생님 화실에 있는 앵두나무.. 이걸 꺽어왔다. 얼마나 탐스럽고 이쁜가~ 딱! 크리스마스 컬러인데...초여름의 컬러로도 손색이 없다. 국물도 많고, 아주 달콤했습죠 얼굴빛이 앵두빛과 같으시네요 ㅋㅋㅋ 앵두나무 가지 아래 처제의 이름과 같은 은주와 함께 ... 마냥 므흣하시다.^^
나뭇가지 하나로도 반나절이 즐거웠습니다. 담에 살구 익으면 그 때 또...ㅋㅋㅋ |
출처 : 동화랑의 하루
글쓴이 : 동화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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