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을 갈며/묵향이 번지는 날
'마주보면 따뜻하다'전에 다녀 오다.
멍석- meongseog
2008. 12. 16. 11:10
12월의 훈풍
요사이 다닌 전시중에서
마음에 곱고 따뜻한 훈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보게 되 한층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밝고 맑은 두 여자 분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함으로
빚어낼 수 있는 값진 전시라 생각합니다.
작가의 분신이 바로 작품이닌까요.
저 땜시 곁에 예쁘신 분들이 어째 좀 거시기 하네요.
멋좀 부리고 갈걸 사진을 보니 지송한 마음이 먼저 앞섭니다.
거울과 거리를 두고 살다보니.
특별한 인연으로 만나
훌륭한 작품을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영광도 누리고.
(멍석작품으로 KTF 2009년도 카렌다를 만드신 디자인소장님)
예쁜 따님과의 동행전을
멋지게 펼친 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오며
늘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한 날들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대박 나시길요.
-멍석입니다-

-그저 좋습니다-


-거시기로군-



-이쁜 동생 분과 함께-

-작가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