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초청전 작품 4번 - 땀방울
- 작품 4번/ 땀방울 -
땀방울은
기적을 만드는 정직한 진주다.
나의 발전을 위해서 흘리는 땀방울은 진정한 보배다.
무엇보다 값진 그 땀방울의 의미를 늘 상기하며 살아 갈 일이다.
지금 흘리는 이 땀방울이 나를 위한 먼 미래의 투자이며 영롱하게 빛날것이기 때문에
멈추면 안된다는걸!
- 무엇보다 값진 땅방울의 진정한 의미를 세기며 살아갈 일이다. 땀방울은 삶의 진실함이다. -
@ 2009. 멍석작 / 땀방울( 화선지에 수묵, 물감 70 x 150 )
@ 전시일시 : 2009 년 6월 한 달간
@ 전시장소 : 클레르몽-페랑시 관광의 집 홀 전시공간
(Le hall de la Maison de Tourisme de la ville de Clermont-Ferrand)
@ 전시내용 : 2명의 한국 출신 화가의 먹화작품 및 프랑스 거주 1명
(김문태, 석창우, 수니아)
@ 전시제목 : 미풍은 어디서 오는가 ? ( D’o? vient la brise ? )
@ 전시조건 : 1.클레르몽-페랑시의 초청 전시회
2.시는 초대장, 광고 포스터 제작 및 배부, 전시 개막식 칵테일,
각종 메디어 광고, 그림의 보험료, 전시장 무료 대여,
전시장 지키기 및 방문객 안내를 위한 인력지원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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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디 지오바니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다
하지만 그는,
르네상스 예술에 큰 영향을 끼친 이탈리아의 유명한 조각가 도나텔로의 제자이며 ,
세계적인 조각가 미켈란젤로의 스승이었다
미켈란젤로가 열네 살이 되던 해 디 지오바니는 그를 만났다
디 지오바니는 첫눈에 어린 미켈란젤로의 천부적인 재능을 알아 보았다
하지만 제자로받아 들인 다음날부터 그는 이상하게도 작은 실수도 트집잡아 꾸짖으며,
미켈란젤로를 못살게 했다
"이걸 작품이라고 만들었느냐? 이곳이 이상하지 않느냐!"
또한 가르칠 내용을 한번에 다 일러주지않고 아주 조금씩 감질나게 가르쳤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미켈란젤로는 ,
더디게 가르쳐주는 디 지오바니의 수없이 지루하게만 느껴졌다
어느 날 디 지오바니가 작업실에 들어와보니,
미켈란젤로가 정성들여 조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장난하듯 작품을 다루고 있었다
그는 성큼성큼 다가와 미켈란젤로가 보는 앞에서 ,
조각품을 향해 망치를 힘껏 내리쳤다
조각품은 산산조각나 버렸다
미켈란젤로는 깜짝 놀라 어쩔 줄 모르고 서 있을 뿐이었다
지오바니가 말했다
"미켈란젤로야,재능은 값싼 것에 불과하다,
정말 값진 것은 노력과 헌신이란다.
네가 지금 네 재능만 믿고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너는 너의 재능을 뛰어넘는
작품을 결코 만들지 못할거야"
(출처 ;생강나무/ http://blog.daum.net/happytry690531/1130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