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을 갈며/묵향이 번지는 날

프랑스 전시회 - 신문기사

멍석- meongseog 2009. 6. 17. 11:22

http://kr.blog.yahoo.com/meongseog/1258928 

원본 : 수니아


 


 

 

 

 

@ 2009년 6월 6일, 라몽따뉴 신문에 난 전시회 기사.

 

전시회: 수니아, 김, 석은 우리에게 "미풍은 어디서 오는가?" 라고 묻는다.

한국 먹의 숨결에 흔들리다....

관광의 집은 6월 27일까지 "미풍은 어디서 오는가?" 전시회를 연다. 한국과 파리에서 각각 미술교육과

예술치료 디플롬을 획득한 재능넘치는 예술가 수니아 쁠란의 기획으로 이루어진 전시회이다.

현재 오베르뉴에 정착한 아시아인 수니아는 보다 넓은 대중에게 그녀가 비로소 프랑스에서야 발견한 동양예술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림과 시를 조합한 성공적인 저서 "선과 의미" 저자이기도 한 그녀는오베르뉴에서 여러번 전시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두명의 한국예술가들을 초청하였는데, 바로 석창우와 김문태이다.

석창우, 김문태는 각자 특유한 방식으로 한국적인 수묵화의 현대적 접근을 시도한다.

한국예술을 좋아하는 혹은 우연히 호기심으로  지나치는 관객들 모두가 그들의 작품에서 유연하고

단순하면서도 신선한 선, 미풍의 가벼움을 상기시키는 선의 멋을 발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