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델 마을구경-2
프랑스 다녀오다-4
- 샤델 마을구경 2 -
3일째 되는 날
난 혼자서 마을 구경을 위해
길을 나서 마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세워진
십자가 예수상을 찾았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마을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자연속 마을의 전경은 동화에 등장하는
요정들이 사는 마을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 잠시 착각속에 빠져 보기도 했다.
몇백년을 견뎠을듯한 고풍스런 성당이 아래쪽에 자리하고 무시로 기도하러 드나듬에 문턱은
닳고닳아 빛나고 한참을 서성이다 한적한 마을 길을 따라 구경하며 돌아다녔다. 옛스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자연의 일부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모습속에 한없는 부러움을 느꼈다.
오래되면 그저 부서버리는 우리네 문화와는 너무나 큰 괴리감을 느끼며..
짧은 여정속에 보고 듣고 느끼며
우리의 문화를, 생활을 그리고 나의 작품을 생각하는 값진 시간이었지 싶다.
-언덕백이 십자가 예수상-
-언덕백이에 핀 양귀비꽃-
-오래오래된 특이한 성화가 있는 성당 -
-언덕에서 내려다본 성당과 마을-
-안에서 본 유리창화-
-밖에서 본 유리창화-
-안에서 본 유리창화-
-안에서 본 유리창화-
-밖에서 본 유리창화-
-언덕에서 내려다본 마을-
-언덕에서 내려다본 성당과 마을-
-언덕에서 내려다본 성당과 마을-
-언덕에서 내려다본 성당과 마을-
-언덕에서 내려다본 성당과 마을-
-아래에서 올려다본 언덕백이 십자가 예수상-
-마을 길-
-창틀하나도 작품-
-마을 길 삼거리-
-아틀리에 가게 앞-
-아틀리에가게와 주인-
-옛날 모습 그대로-
-공원앞 분수대-
-산책길-
-숲속 호텔-
옛것의 소중함을 어찌 모르겠는가.
더 큰 안목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