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을 갈며/마음고요

봄을 즐기다.

멍석- meongseog 2011. 4. 20. 20:45

봄을 즐기다

 

오늘은 한가히 뒷동산에 올랐다.

언제나 내곁을 떠나지 않는 뿡뿡이와 함께.

눈 가는 곳곳마다 지천으로 꽃들이 만발하여 봄이 즐겁다.

봄은 그렇게 우리 곁에서 함께 하고 있어 잠시 고개 돌려보면 느낄 수 있음을

그리고 올해도 변함없이 찾아와 은근한 향으로 번져남을 항상 감사하고 살아가야지 싶다.

 

  숙지공원에서

  

 

-멍석갤러리가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