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思開/Facebook 이야기
2012년 7월30일 Facebook 이야기
멍석- meongseog
2012. 7. 30. 22:48
-
▷몽돌...
; 모진 세월 파도의 어루만짐으로 모난 귀퉁이 닳아닳아 제 색깔로 번득이는 몽돌이다. 세월의 깊이 만큼 둥글어진 몽돌 가족은 바다의 얘기와 파도의 파란 노래를 들으며 오늘도 도란도란 얘기 꽃을 피운다.온 몸으로 아픔을 견듸어낸 몽돌의 이야기가 바닷가의 전설이 된다. 몽돌의 이야기에 귀 기울려야 들을 줄 알아야 한다..ㅡ멍석 ㅡ
(작품명/몽돌,2012.멍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