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석- meongseog 2015. 9. 5. 19:08


 


☞ 꽃 피웠다.


고른 숨결
고요한 마음
마음을 비우고
무상무념의 기도
천지의 기를 모아 일필휘지다.

아침부터 봉다리커피에 대작을 완성할 마음 가짐으로
정신과 마음 가다듬길 몇 시간 필을 받아 붓잡고 휘둘렀다.


드뎌 마음에 든 작품 한 점 탄생이다.

기진맥진 허기진 배 커피에 빵조각 그래도 흐뭇한 맘 기쁨으로 충만이다.


몇 날을 벼른 작업인데감사한 날 바람 좀 맞으러 나가야 겠다.

이젠 동심화 시화전을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제주도 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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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화 시화전 전국투어_제주]전

 

"내안에 품은 달_동심화 시화_제주전"

*2015. 9. 6~ 9. 30
*아침미소 목장 갤러리
*오프닝 2015. 9. 6(일)/ 오후 5시
*요들러 서용율샘의 요들송이 푸른 초원에 메아리 칠것이다.

 멍석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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