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 다녀오다
5월의 징검다리 연휴로
서예를 같이 공부하시는 태암선생님 소개로
홍천의 윤상무님댁을 찾았다. 너무나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한 폭의 그림같은 그런 집이 었다. 우리의 전통 집을 설계하시고 지으시는
유명하신 분이셔서 그런지 쓸속이 정말 좋고 또한 돔형의 별채는 지붕에 유리로 마감을 해
햇볕이 들어와 실내를 밝게 하고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는가 하면 방안 중앙에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그대로 흐르게 해서 자그마한 못을 만들어 놓아 자연 생수를 방안에서 마실 수 있고 차를 끓여
마실 수 있으니 정말로 자연의 삶에 감탄이 절로 절로...........
구불구불 돌고 돌아 찾아간 곳이라 마음부터 한가해 여유를 즐기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