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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품듯...
;2월 졸업시즌에, 3월은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아이들과 시작해야 한다. 항간엔 아이들 문제로 늘 시끄럽고 이에따라 여러 대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정작 이런 마음으로 교단에 섰으면 한다. 사회적인 시선은 차지하고 진정한 스승의 본분으로...
☞‘묵묵히 자연을 품은 산이듯, 따뜻한 가슴 으로 제자를 품어주는 스승’
(작품명/스승, 2012. 멍석작) -
→ Meongseog Kim 좋은 스승은 평생을 기억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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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ongseog Kim 맞습니다. 그런 스승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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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스승은 산이어야 한다.
묵묵히 그 자리에서 모든 얘기를 들어주고 따뜻한 가슴으로 품어주는 산이어야 한다. 누구나 선생은 되어도 참 스승이 되지 못함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기다림이다...
(작품명/스승,2012. 멍석작) -
▷놀다...
☞머리속에 온통 작품이 가득하다.
심장이 띄고 가슴이 뜨겁다 일필휘지로 작품이 쏟아질것 같은 느낌에 붓잡고 즐겁게 놀아야 겠다. 오늘도 온몸이 먹물에 젖어 피로 흐르고 시커멓게 변한 몸뚱에서 쏟아져 종이에 박힌다. 아, 처절한 막춤의 몸부림에 사방으로 먹물이 튀겨 점과 획으로 살아 묵향으로 번진다...
(작품명/놀다,2012. 멍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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