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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의 침묵...
억겁의 세월을 가슴에 안고 예나 지금이나 한 자리에 묵묵히 서서 변함없이 지켜온 여백의 침묵이다. 말없음이 곧 천 만 근의 침묵으로 다져 피는 세월 꽃이다.
내면 깊숙한 곳에 파고드는 구멍마다 비워내는 고인돌의 닦음은 천년의 고른 숨결로 빛이 나는 것이다. 고요함속에 흐르는 정적이 쌓이고 쌓여 산이 되고 바위가 되어 그 만큼의 깊이로 세월을 안고 묵묵히 서 있는 것이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이 같은 삶을 살아야지 싶다.
( 작품명/고인돌,2013,멍석작) -
→ Meongseog Kim 나도 세월꽃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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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ongseog Kim 샘!~택배 안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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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ongseog Kim 네. 걱정하지 말아요...강사용.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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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ongseog Kim 좋습니다...오샘의 세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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