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아리랑,2013,멍석작
▷아리랑 기행...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구비 구비 돌고 돌아 아리랑 고개로 넘어가고 있다.
이리 멋을 느끼며 산 넘고 물 건너 느림으로 채우며 가야할 길이
뻥 뚫린 고속도로에 쏜살같이 달리는 차들을 보노라니 마음속 그리운 게
아리랑 고개다. 아리랑 고개를 그리움 담아 부채에 써서 손에 꼬옥 쥐고 간다.
시방, 남도 기행길... 섬진강을 따라
최참판댁을 향해서 가는 터널 속 어두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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