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을 갈며/묵향이 번지는 날

▷ 한 판 벌이다...

멍석- meongseog 2013. 6. 19. 08:51

 

 

 

 

 

 

한 판 벌이다...

 

어제 밤엔 안산에 있는 양상골 명다원에서

늦은 저녁 시간에 흥에 겨워 붓들고 한 판 벌였다.

흔쾌히 맞아주신 노선생님께서 47년 된 귀한 보이차에

정성과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환대해 주신 고운 마음에

신명난 붓 춤 한 사위 지르고 오랜만에 총총한 별을 보며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다. 참 감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