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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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여름날의
수채화 한 폭
살랑살랑
바람이 지나는 길에
초록으로 짙게 물들여진 시간
숨죽여 가만가만
들여다 보고 싶은 곳
고요가 흐르는 마음자리다.
닦아내고
닦아내야 할
쌓여진 것들의 번뇌
한 호흡 한 숨결로 씻어내야 한다.
바람이 참 좋다..
*
맑디 맑은 날의 햇살....바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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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석 한글꽃 동심화_이건석 대금산조≫
*https://youtu.be/cxGNbXKXLrE
•≪김도향/ 바보처럼 살았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JTP-TbxfG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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