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 낙엽

멍석- meongseog 2016. 11. 20. 16:21




☞ 낙엽



담장에 새 한 마리
속울음 삼키며 날아가지 않더라.


미동도 없이 앉아
애처로이 바라는 바람은 어디에.


떠나지 못하는 외로움
갈색 마른 기침으로 토해내고


유난히 짠 고독의 눈물
속으로 삼켜 오늘을 절임하더라.


고독은 늘 나의 친구 외로움이다.


*
고독의 필요충분조건 외로움....바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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