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세이_20190312.≡
꽃비가 촉촉히 내리면 쪽씨뿌린 곳엔
희망의 새싹이 힘차게 솟아 오르겠지.
그가 정성으로 씨뿌리는 마음은 오직
우리의 전통 쪽염색을 고부가 가치로
살려내기 위한 정성과 열정과 믿음..
미쳐서 살아온 세월만큼 튼튼하게 자라
영롱한 쪽빛으로 짙게 새겨지리란걸...
조용히 내리는 봄비에 생각나는 사람
걸치른 손에 검게탄 얼굴 거침없는 말
훤칠한 키에 씩씩하고 건장한 모습.
그는 보성의 쪽빛세상 블루코리아 #황수환대표다..
*이 모습들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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