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 @ 2009. 09. 멍석작 / 꽃씨 (화선지에 수묵, 물감) @ 꽃씨 / 꽃씨 속엔 아름다운 꿈이 있어요. ;꽃씨 속엔 아름다운 꿈이 들어 있지요. 머쟎아 새싹을 틔워 자라서 예쁜 꽃으로 피어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꿈 말입니다. '꿈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삶일까요. .........................................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09.11.20
신이 그대와 사랑에 빠진다면, 그것은 박티다. -슈리 푼자-| @ 2009. 10. 멍석작 / 꽃씨 (화선지에 수묵, 물감) 지식에 관한 책들에 따르면,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갸나 요가, 지식의 길이다. 지적인 사람들은 숲 속의 리쉬(rishi: 현자)를 찾아가서 “코함(Ko Ham)”, 즉 “나는 누구입니까?”라고 묻는다. 스승들은 “탓 밤 아시(Tat Vam Asi)”, 즉 “그대는 그것이다... ^-^ 먹을 갈며/마음고요 2009.11.20
내가 부르지 않았는데도 비는 내렸다 @ 2009. 멍석작 / 꽃씨 (화선지에 수묵, 물감) 내가 부르지 않았는데도 비는 내렸다 비가 부르지 않았는데도 나는 빗속에 들어가 있었다 나는 내 속에서 움트지 못하는 마른 씨앗을 꺼내 빗속에 젖게 했다 씨앗이 움트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 내 속은 비에 젖지 않았지만 빗소리로 붐볐다 비에 젖은 사람들.. ^-^ 먹을 갈며/마음고요 200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