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을 보다. ☞ 세월을 보다. 참 오랜만에 관악산에 올라 모진 세월을 보았습니다. 세월 묻고 다져간 한 평생을 가슴으로 꽃 피웠데요. 드러난 나무 뿌리가 그렇고 묵묵히 앉아 있는 바위가 그렇고 발길에 닳고 닳은 산길이 그렇고 베어낸 나무등걸의 잔재가 그렇고 우람히 앉아있는 관악산이 그렇데..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5.01.27
☞세월의 흔적 ☞세월의 흔적 날씨가 제법 춥지요. 움추리지 말고 뜨거운 차 한 잔 마시며 나무에게 따뜻한 눈짓 한 번 주세요. '춥지 않냐고...' 그 화려했던 시절의 모습들을 미련없이 떨쳐내고 앙상한 가지로 차디찬 바람을 말없이 받아 드리지요. '꿈이 있으니까요.' 참고 견듸는 무지한 시간들이 머..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4.12.02
▷세월 고놈... >>작품명/세월 고놈, 2012. 멍석작 ▷세월 고놈... ;무심한 세월을 누가 잡을 손가. 세월의 흔적은 아름다운 자연의 숨결인 것을... 욕심내지 않고 결 고운 숨결로 잔잔하게 살아갈 일이며, 여백의 아름다움을 느껴 볼 일이다............-멍석- ................................................................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2.07.05
▷세월..... >>작품명/세월,2012.멍석작 ▷세월..... 세월 묻어 골 깊은 주름에 청춘 태워 삶을 색칠한 인생을 닦아 은은히 빛나건만 가는 세월 그 누가 잡을 손가.....-멍석-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2.06.12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네 2001. 멍석작. 세월 (종이에 수묵, 담채)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네 세월 앞에는 무엇도 영원할 수 없기에 드릴 수 있을 때 마음도 사랑도 흠뻑 줄 수 있을만큼 최선을 다하세요 다음을 기약하는 사랑은 하나마나 하는 사랑이며 이 다음 형편이 되면 이란 핑계는 안하니만 못하지요 사랑하는 부모님은.. ^-^ 먹을 갈며/마음고요 20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