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즐기다. 봄을 즐기다 오늘은 한가히 뒷동산에 올랐다. 언제나 내곁을 떠나지 않는 뿡뿡이와 함께. 눈 가는 곳곳마다 지천으로 꽃들이 만발하여 봄이 즐겁다. 봄은 그렇게 우리 곁에서 함께 하고 있어 잠시 고개 돌려보면 느낄 수 있음을 그리고 올해도 변함없이 찾아와 은근한 향으로 번져남을 항상 감사하고 .. ^-^ 먹을 갈며/마음고요 201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