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게 말 걸기 @ 2008. 멍석작 / 왜사냐건웃지요. ( 화선지에 수묵, 물감 ) 나무에게 말 걸기 나무가 되지 않으면 나무와 말할 수 없다는 것인가. 나무는 말이 없다. 50년을 살면서 내가 제대로 말을 건 사람은 몇 명이던가. 그러고 보니 나는 아내에게도 아직 말을 걸지 못했다. “20여 년 동안 몸을 섞고 살면서도 나는 아.. ^-^ 먹을 갈며/마음고요 200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