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몰랐다. 2010년 멍석작/ 응시 (종이에 수묵, 담채) 그때는 몰랐다. 그때는 몰랐다. 길을 걷는다는 것과 길을 낸다는 것이 얼마나 다른 일인가를. 사람들은 간혹 내게 묻는다. 이런 아름다운 곳에 사니까 정말 행복하겠다고. 정말 보람있겠다고. 얼마나 좋으냐고. 근심걱정이 없겠다고. 얼추 맞는 말이다. 행복하고.. ^-^ 먹을 갈며/마음고요 2010.12.18
응시(凝視) @ 2010. 멍석작 / 응시 (종이에 수묵, 물감) @ 응시(凝視) / 한 점을 뚫어지게 보다. 자신을 응시하다.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 과연 그것이 나에게 무엇일까? ;응시(凝視)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 지를 발견하도록 한 곳으로 집중시켜 주는 것이다. 한 곳으로 집중되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으로 바라..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