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vs '팬티' >>작품명/ 치마 그리고 팬티, 2012. 멍석작 <남녀 시인이 주고 받은 詩 / '치마' vs '팬티'> 치 마 _ 문정희 벌써 남자들은 그곳에 심상치 않은 것이 있음을 안다 치마 속에 확실히 무언가 있기는 있다 가만두면 사라지는 달을 감추고 뜨겁게 불어오는 회오리 같은 것 대리석 두 기둥으.. ^-^ 먹을 갈며/마음고요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