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는 먼 집 @ 2010. 멍석작 / 엄마야 누나야 (종이에 수묵, 담채) 혼자 가는 먼 집 허수경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거리며 한때 적요로움의 울음이 있었던 때, 한 슬픔이 문을 닫으면 또 한 슬픔이 문을 여는 것을 이만큼 살아옴의 상처에 기대, 나 킥킥……, 당신을 부릅니다 단풍.. ^-^ 먹을 갈며/마음고요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