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를 흥미롭고 즐겁게 학습하는 방법
찻잎,(한국 미술협회 서예분과회원)-동두천 광명서예학원,
서예(書藝)는 누구나 하고 싶은 학문이며 취미생활중 하나인데
선뜻 가까히 하려면 큰 용기가 필요한것은 여러가지 개인적인 이유가 있고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나름대로 생각을 하고 있는듯한게 사실이다,
현실적인 생활에 있어 한가한 틈을 내기란,요즘 얼마나 힘든가?
더우기 젊은 남자들이 서예를 배우기는 더더욱 힘든것이 현실이고,
주부와 고령의 연세지극하신분들이.말년에 조용히 삶을 꾸리시려는 이유로
이를 접하게 되는것이 사실이다,
현재 내가 출강나가는 문화센터만해도 고령의 주부나 연세 지극한 분들이 대부분인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러다 보니 힘과 체력을 요하는 서예학을 요구하기가 대단히 힘들어지고,
좋은 전시회를 열기 힘든 실정이다,
학원에 나오는 분들은 거의 그래도 작가의 길을 걸어보려는 분이나,
3~40대 분들이 열정을 가지고 찾아오시는 분들이있기에 그나마 조금 위안을 가지고 있다,
서예를 흔히 평생해도 못하는예술이라 말들한다,
이는 그만큼 학문의 깊이가 깊고 공부해야할 부분이 끝없이 산재되어있기에
죽을때까지 공부해도 못한다는 말이다,
그러나,새로히 공부를 배우고 익히려는 이들에게 학원을 평생 나오라든가,
동사무소나 문화센터를 평생다니라고 한다면, 이는 매우 잘못된 것이 아닐수없으며,
쉽게 지쳐버리고 만다,
쉽게 지치는 이유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1, 가르치는 지도방법이 옛방식대로 꾸준히 임서(법첩을 보고 쓰는방법) 는,이제 줄여야한다,
해서 ,행서,예서,전서,초서,, 한가지 서체를 어느정도 혼자 따라쓸수있을 정도가 되려면,
나이들어 시작한 학습은 그리 쉽게 익혀지지 않는다,책한권을 모두 체본을 받아,
책걸이를 할정도로 공부를 한다면, 일주일에 두시간에서 3시간정도 공부하는 학습으로는
따라가기 어렵다, 학원도 마찬가지다, 매일 학원을 나와 선생님이 지도 해준다하더라도
7~10만원을 한달에 받고
개인지도를 두~세시간씩 매일 체본을 해줄수 없는것이 당연하고,
작품도 해달라는요구대로 늘 해줄수있겠는가? 공모전에 나갈때마다 선생님에게 작품비내야하고,수시로 생활에 필요한
가훈하나를 제대로 써줄량이면 어쩔수없이 선생님에게 의존을 하게 된다면,
누구나 신세지기 싫은바에야,고기낚는 방법을 배우는것이 옳다,
결국,스스로 가르쳐준대로 학습을 부단히 해나가는 수가 정답일것이다,
이러다보면, 1년동안 해서(楷書) 한가지만 써야하는데,.실제로 배우는 사람들은 지친다,
다른 사람들은 예서도 쓰고 행서,전서도,그림도,전각도 하는데..얼마나 짜증나겠는가,,
그러나, 모든 지도방법이 물퍼다 먹이듯 그러하지 않다,
국전초대작가 선생님, 교수님 작품을학습과정도 아닌 개인적인이유로 하여
작품을 요구할때 늘 무료로 해달라할수도 없으니.
배우는 이들은 늘 미안한 마음 뿐일것이다,해주는 선생님도 답답하긴 피차일반이다,
특별히 기억나는 문하생들은,200字나 되는 문구를가져와서,배운지 5개월도 안된이가,
작품체본을 달라하니.이를 해줄수도 없고,,안해주니 마음은 좀 아프고 거참,,답답한 노릇이다,
이는 서예를 배우는 이들이나,그림을 배우는 이들이나,예술부분의 전체적인
문제가 되기도 할터이다,
이러다보니. 많은 이들이. 지치고 자존심 상해지며,붓을 던지기 일쑤가 된다,
2, 지도 선생님의 지도 방법이다,
지도하는 선생님의 수준이 어느정도인가가 또 관건이 아닐수없다,
30년 썼다,,20년 썼다,,고 말씀하시는 선생님에게 4년 내내 전서,예서만 배웠다고 하는
분도 만나보고, 한달에 한번 5글자,,10글자,,써주고는, 그 체본을 받아 이론이나,
역사,서체의 특징을 가르치지 아니하고,끝없이 연습하라고만 하는 지도,,방법,
또안진경을 써주시는데.이게 안진경인지,구양순인지..알수도 없고
만나는 선생님이나,가르치는 선생님이나,모두 자신의 글씨가 좋다고 훌륭하다고 가르치니
초학자들은,,매우 가늠하기 힘든경우가 많으며, 이미 오래 3~4년 배웠는데,
이를 다시 배워야한다는것도 어렵다, 10년을 썼으나,선생의 글을 벗어나기 어렵고
현장 휘호조차도 어렵고 두려워질것이다, 서예초대작가까지되었는데.올라가면 갈수록,
작가선생들에게 의존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 필력다듬고 길러가기도 바쁜데.현실이 그러다 보니. 자격증같은 각종 시대회.도대회 국전까지 마스터 하려면,
누구나보아도 ,,참,,한심한,지도 방법이 아닐수없다,
전세계적으로 ,초대작가 제도는 아마 우리나라 밖에 없는데,.
우리나라는 약력이 필수요,공부는 뒷전이니..어찌 장래를 약속할수있는,,
지도 방법이라 하겠는가?
한문학에.한시까지.중국어까지.국문학에 현대 詩까지 참으로 공부할것이,,많기만 한데
서예를 하는이들은 아마,평생 선생과 학원, 문화센터의 그늘에서 헤어나오지 못한체
개성있는 작가로 거듭나지 못할뿐아니라,
스스로 서예를 하면서 비탄에 빠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것이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師弟間의 관계에 있어 부모와 같은 위치를 고수 하고 있으니.
배우는 이들이 깍듯한것이 몸에 베어있다, 이들에게 서예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를
명확하게 짚어주고,배우는이들을 배려하고,이해하는 지도방법과,옳은 서예세상을 알려주는것이
더욱 값진 지도방법이다,짧고 흥미진진한 다양한 서예학의 길까지 안내하는것이
지도선생님들의 몫이고,
장래에 대해,작가의 길이나 학문의 길로 가려는이에게는,
대학이나,대학원을 권장하여, 학원과,문화센터를 벗어나,, 스스로 깨우치는 열린 눈과 지식을 쌓게 하는것이 옳다,개인적으로 늦게나마 독창적인 개성있는 작가의 길을 가려는 이들에게는
문화센터나,학원에서,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을 발취하고 발굴하여 다양한 전시회,
또는 함께 늦게 걸어가는 이들이 모여 이루는 그룹전이나,테마전을 개최함으로써,
서예문화를 전시문화로 탈바꿈하고,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여
본래의 취지를살려나아가는 파수꾼으로
만들어가는것이,,금품수수나,공모전 비리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좋은 공부의 場이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다,
3,서예는 다양한 자료가 공개되어있다,이를 활용하라,
컴퓨터가 발달되기 전에는 자료구하기도 어려웠고,선생님 만나기도 어려웠다,
책구하기도 어려웠고,붓도 오로지 선생님이 구해주어야만 했다,
그러나,요즘은 완전히 개방되어있다,
법첩도 이젠 인터넷으로 쉽게 구할수있으며,문방사우도 이젠 거짓말을 할수없는 시대다,
배우려는 이가,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인터넷으로 좋은 선생들을 무수히 만날수있고
전시장에서 좋은 작가를 가려서 만날수도 있으며,독특한 기법의 강의도 무료로 들을수있다,
요즘같이,,편한 세상이 어디있는가,책도 싸고,질도 좋고,문화센터도 널려있다,
재료는 무지하게 많고,,다양하다,이를 선별할수있는,,눈을 뜨게 해주는것이 지도하는 분들의 몫이려니 한다,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며,,무료로 집에 앉아 공부도 할수있고,택배로 체본까지 받는다,,
20~30년씩 공부한 작가들은,서예를 써줄때 무료로 써주니..얼마나,,좋은가?
청하는 이도 돈주고 사려는 이가 참,,드믄것을 많이 느낀다,,요즘은 광고나,
상품의 디자인,가게나 사업체의 로고로 글씨를 선호하니. 돈좀 많이 내고 사갔으면 좋겠다,
비통한 이야기지만,,현실이 그렇다는 이야기다,,
학원은 함께 공부하는 연구하는 연구실로 만들고,
이를 후원하는 이들과 함께 걸어가는 것이 좋은데,,후원자가 드믈다,,
서예를 하는분들이 요즘 외도를 많이 하는것도 이때문이다,
T.V에도 나가고,학당도 만들고,이벤트도 하고,퍼포먼스도 하고,심지어 술집도 함께 운영하면서
서예학원을 하고 있으니..저렴한 학원비로는 생계가 어렵다,현실은 어쩔수없지 않은가?
한시,문인화,서각,전각,서예,탁본,공예, 캘리그라피 현대서체 문자,광고디자인,등,
무지하게 많은 서예의 재미를 느낄수있는것을 알아야한다,
나는 이미 서예학원을 하면서,돈을 벌려는 생각은 잊은지 오래되었다,
학생들에게,인사동을 구경시켜주고,전국어디서나,2~3시간이면 찾아가 도매로 저렴하게
사는 방법을 일러주고 있다,낚시하는 방법을 배워야한다,
오직 서예선생님이 해주는 체본에만 의지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가고 있다,
4, 역사의흐름을 간파하면, 현재 내가 해야할 서예를 알게된다,
서예를 배우려는이는 역사공부를 해야한다, 오랜 역사와 함께 시대적흐름에 따라
문자가 변천과정을 거치게 되며,"흔히들 이야기하는 "문자향서권기"의 진체를 느끼려면,
무작정 서예를 가르쳐주는대로 쓰는것이 아니라, 내가 쓰는 글씨는 어느시대것이며,
왜 배우는가를 이해해야한다,그리고 현대에 살고 있는 나는 이글씨를 왜 배우는가를
이해해야할것이다, 본인이 공부하려는 서체의 시대적 문자조형변화만 공부를 하셔도 쓰고 있는
글씨를 이해할수있다,
공모전을 나가서 상을 타는 문화는,,이미 오래된 구시대적인 습관이다,
공모전 문화는 전시문화로 바꾸어져야한다,모두 참여하는 전시문화, 개성있는 그룹전,
의식이있는 색깔있는 작가들만의 전시모임이 되어,순수한 작품세계로 인정받아야할것이다,
5.한문을 알아야만 서예를 하는것이 아니다,
서예는 한문서예만 있는것이 아니다, 서예를 하다가 한시 공부에 빠지는 예도 종종보며,
한문서예를 하다가 한글에 매료되어 한글서예만 공부하는분이 많다, 한국사람이 한글을 잘쓰고
한글서예를 발전 지향시키는것이 옳으며 연구하는것이 옳다고 본다,
요즘은 문인화 화제도 한문보다 한글서예 궁체 서간체 서간체등 자유로운 필체를 구사하고 있고
공모전에도 그리 가리지 않는다, 잘쓴다는 소위 대가들이 외국에나가 서예전시회를 하면,
한문전시회하는것을 보았는가? 한글을 알리고 한글서예로 패션쑈도 하는 세상이다,
때가 어느때인가,,
다만,,우리는 간과하지 말아야할것이있다,
한문서예를 왜 먼저 하는가를 알아야한다, 한문서예에 담긴 필법이 정통이며,
한문서예를 통해 좋은 필체가 나오고,한문을 알아야 엣 서법을 옳게 이해하는 바탕이 된다는것이
중요한 관건이다, 한글서체에 담긴 필법의 99.9%가 한문서예에서 나온 필법과 정신이기
때문이다,
단지 한문공부하기 어렵고 귀?거나,골치아프기 ?문에 멀리하고 질타하는것은
옳지 않다, 한글서예만을 하든 문인화만 하든,서각,전각만을 하든 그건 중요치 않다,
한분야에 매료되어 빠지는것은 옳지만,어느정도 모든 기초를 이해하고 덤비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이야기로 이해해주길바란다, 요즘 시대는 한글 서예가는 한문서예가를 탓하고,한문은 한글을 탓하고 문인화는 서예자체를 탓하니.
우리는 서로 탓하지말고,기왕이면 모든것을 이해하고 탐습해나가면서 개성있는
에술인으로 거듭나는 외길인생을 접어들어야할것이기 때문이다,
6, 학습방법을 다양화해야한다,
먼저 지루한 서체에 매달리지 않는것이 좋다, 해서,행서,전서,초서,예서,모두,,한문이다,
이리 배우나,저리배우나 모두 한문인데.한문을 이해하지 않고 한문서예를 쓰는것은
그리는것과 같다,배울수록 기초가 튼튼하지 않는다면 이는 행서나 초서를 공부할때
난관에 부닥치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된다,
한문은 영자 팔법,그리고 214자의 부수가 있다, 이것을 정확히 공부하기만 하면,
크게 문제 될것이 없다,
7,필요한부분을 습득해보고 자신에 맞는것을 연구해야한다,
어떤분은 예서를 배우는데.일생을 바친다,이는 옳지 못한 방법이다,
사람이 살면 얼마나 산다고,,40대의 중년에 해서 한가지만 쓴다,,또는 전서 한가지만 쓴다는것은
요즘 현대인에게 맞지 않다,
한가지 방법만을 고수하지말고,여러가지 방법을 써서 흥미를 유발해야한다,
길 永字하나를 써주면,그저 똑같은 크기로 똑같이 선생님것과 같이 잘써보려고 애를쓴다,
그게 현실이다,
선생님은 그래도 명색이,,,20년,,30년 썼다는데..그게 1년만에 써지겠는가?
글씨 하나를 받으면, 자신의 학습스케쥴을 짜야한다,
가로획하나를 그어도,평생 똑같은 두께로 똑같이 써내려가는 분은, 현판한번 써보시라고 하면,
부들부들, 떤다,, 이를 방지하기위해서는 하루는 크게도 써보고,작게도 써보고,
흘려도 써보고 묽게도 써보고,진하게도 써보라,아주 정확하게도 써보고,
날라가듯 획~!~!써보기도 하고,붓을 던져도 보고,..다양하게 접할 필요가 있다,
세상만사도 마찬가지다,,이것저것 다해본 사람이 처신을 가려한다,
오로지 방에 틀어박혀있는 글을 쓴다면,이는,,꽁생원의 글씨나 다를바 없다,
당연히,.,,지치고 하기 싫어진다,,
8, 각체마다,5개월을 넘기지 마라,그리고 다져나가라,,(만학도들에게 권장하는 항목이다)
해서, 전서,예서, 그리고 되든 안되든,,행서 초서도 한번씩 써보자,
개인적으로 권장하고 싶은 서체 순서가 있다,
어떤이는 해서가 어려워서 나중에 배우라 한다,
조금 짧더라도 해서의 부수와,기본기는 정확히 넘고 가는것이 좋다,
안진경 가묘비,다보탑비,근례비중에 택일하고,
해서를 짧게 한사람은,전서로 옮기는것이 좋으며,전서도 석고문을 권장한다,
그리고,오창석 석고문이나 서령인사기를 권장하고 싶다,
그런다음 한글 판본체를 배워보라,
그 필획으로 예서의 예기비나,사신비로 넘어가길 원한다,
그다음 공모전이나, 작품을 해야하는 과정과 부닥치게 되기에 행서에 입문한다,
그리고 한글 궁체나 서간체를 공부하고, 초서는 행서가 완전히 잡힌다음 해도 늦지않고,
초서로 넘어가기전에 행초를 먼저 공부하자,
그러면,어느정도 눈을 뜰수있다,
문인화를 두려워말자,그림을 그리다보면 서예를 멀리하게 된다,
사군자과정을 틈틈히 익히고 글씨를 계속 써내려간다,
그리고 서각과 전각을 하면서 전서의 금문과정이나,금석문,죽간예서와 부닥쳐보라,
아름다운 서예에 매료되다보면,,이미 당신은,,대가들과 서체가 비슷해지고,
아름다운 서예의 세계를 즐기며 가게될것이라,,길을 짚어본다,,
그리고 한글 고체(판본체)를 써보고,슬슬 한글 궁체도 다양화 해보고, 서간체도 써보라,
이렇게 다양하게 배우고 눈을 넓히다보면, 개성에 맞는 서체에 눈을 들이게 되고,
해서를 더 단단하게 쓴다던가, 한문을 조금더 강화하던가, 틈틈히 불펜으로 한문을 써나가든가,
학습방법은,,매우 다양하다,
문인화도 해보고 사군자도 쳐보라,전각 ,서각,간혹 양초공예도 해보고,
답답하면 탁본도 하러 가시고,,전시회 구경도 가서 남들이 쓰는것은 어떤가를 구경해보자,
공모전에도 나가보고,전지에도 써보고 국전지에도 써보라,
한달배웠으면 어떤가?
한달배웠다고,
국전지 쓰지 말라는법있나? 그런법은 없다, 예서,행서 쓰지 말라는 법은 없다,
다만,모자란 부분을 반드시 다져가라는것이다,스스로 깨우치고 눈을 뜨는것이 옳다,
하염없이 선생님만,기다리다가는, 선생님이 바라볼때, 참,,답답하게 보일것이다,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수많은 서예학습방법이 있음에도 지루하다하는것은,,
있을수없다,,하루가 짧고,인생이 짧게 느끼게 될것이다,
서예에 빠지면,,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것이,,피부에 와 닿을것이 아닌가,,
나름대로 느낀바가있어, 두서없이 한시간동안,숨가프게 쭈욱 썼다,,
모두 초학자들이 옳게 가기를바라는 마음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예를 깊게 이해하려하지 말자,어차피 늦게 시작했다면,초등시절부터 하지 않은바에야,
손이 굳고,머리도 굳었다,
좋은 글,독창적인 서예를 즐기고,늦게나마 인생을 정리하자,
서예가 자녀들에게 미치는영향은,대단히 크다,
붓을 잡고 좋은 詩와,옛성현의 뜻을 새기며,자녀들에게 권고하다보면,
이미 자녀는 바른 자세로 성장해나갈것이다,
나의 부모님은,서예를 통해 禮를 지키는 분이라는것을,스스로 익혀나가고,
그 자녀가 자라서 다시 붓을 들고 또 그다음세대를 가르치는 환경을 조성하다보면,
우리는 이미 좋은 길로 걸으며,맑은 茶한잔을 제대로 짧은 시간에 느끼게 되는
효과를 느끼게 되는것이다,
앞치마 두르고,,국자로 냄비국물을 뜰때 藏鋒하듯 떠먹는 書藝家가 있을까?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는 찻잎이라는 서예가가 있다^^
배우고자 하는이 묻고자하는이는 용기를 내어 묻고,바른길을 가고자할것이고,
머뭇머뭇 체면 차리다가 엉뚱한 길로 들어서는일은 다반사다,
차라리. 전화한통이면 될것을,,
이리도 답답하게 장황하게 설명을 하는 나도 참,,답답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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