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세번째 야기
'감사' (感謝) 늘 感謝하며 살 일이다. 찬란한 아침 햇살에 세상이 온통 아름답게 빛나지 않은가. 어디 한군데 소홀함 없이 펼쳐진 세상에서 가장 귀한 한 폭의 그림인 것이다. 一生을 두고서 그려가야할 나만의 그림도 이와같을진데 餘白이 있어 한가로운 風景의 담담한 墨畵 한 폭이면 족하지 않겠는가. 색깔 고운 서양화가 아니래도 좋다. 세상사 다 생각나름 아닌가. 하루 한 가지씩 感謝하며 살아가는 삶 이 보다 더 값진 삶이 있을까 싶다. 욕심내지 않고 언제나 모든 걸 좋게 바라보는 긍정적인 삶이면 싶다.
늘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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