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思開/생각요만큼

[스크랩] 아동미술과 발달단계

멍석- meongseog 2008. 6. 7. 21:45
출처 : 아동미술교육센터(http://cafe.daum.net/littlefin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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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승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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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미술과 어른의 미술>>>

  • 아동미술과 어른의 순수 미술은 이해와 관점을 약간 달리 한다.
  • 아이들은 미술행위에 있어 자발적이고 본능적 부분이 지배적이다.
  • 아이들은 생각을 표현하고 어른들은 관념을 표현한다.
  • 아이들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몰두하고, 어른들은 형식과 기술에 더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미술을 가르치면 좋은점>>>

  • 표현력을 길러준다.
    아이는 동물를 좋아하는데 그리는 방법을 모른다면 본인도 무척 답답함을 느낄 것이다.
    아이들의 숨은 마음을 언젠가는 끄집어내야 하는데 마음속 깊이 간직된 생각을 나타내기란 아이에겐 대단히 어렵고....
    미술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자기치료라고 할 수 있다.
  •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한다.
    어휘가 부족한 아이들은 자기감정을 표현하는데 미숙하다.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보거나 점토를 만져보면서 여러가지 조형물을 만들어보면, 자신도 모르게 싸였던 불쾌한 감정이 가시고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한다.
    아이 마음속에 억압되어 있는 심리적 갈등을 발산시키는 도구로,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 미술이 도움이 된다.
  • 생각하는 아이로 만든다.
    선생님이나 부모의 일방적인 방식은 어린이의 표현방식과 차이가 있다.
    판에 박힌 생각은 아이의 창의성에 저해하는 방식이다.유명하신 분의 말씀을 인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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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에 대한 예민성(sensitivity to problem)
    사고, 감정의 인식과 이해.아름답다.재미있다. 우습다. 중요하다. 시시하다 등 상황에 문제를 민감하게 반응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
    유연성(flexibility)
    짜여진 틀여서 벗어나 신축성 있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
    유창성(fluency)
    빠르고 자유롭게 생각,행동할 수 있는 능력.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독창성(originality)
    자신의 생각에 의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능력.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창조력의 바탕.
    재구성 or재결정의 능력(redefinition and ability to rearrange)
    어떤 대상이나 문제에 새로운 방법을 덧붙여 재구성하는 능력
    분석or추상능력(analysis or ability to abstract)
    마음속에 떠오른 영상을 분석하거나 추상화하여 명확하게 나는 능력.
    통합과 결합(synthesis and closing)
    여러가지 요인을 모아 새로운 체계를 만들고 의미를 부여하는 능력
    조직의 일관성(coherence of organization)
    주어진 대상이나 문제를 일관성 있게 구성, 조직하는 능력.

  • 사회성이 발달된다.
    여럿이 어울려 만들고,꾸미는 과정에서 의사교환을 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또, 생일 카드등을 만들면서 남과 공유하는 법을 배운다.
  • 신체발달에 도움이 된다.
    손, 팔,눈등이 모두 움직여야 작품이 완성됨으로 신체발달에 좋다.

    '<부모,교사를 위한 아동미술> 오정현' 중에서


<<<미술 발달 단계>>>

    아이들은 자라면서 행동하는 양식이 변하듯 미술 발달 단계에서도 변화를 보인다. 아이들이 자라는 시기를 생각하시어 미술교육에 대해 좀더 신경써야 한다.

    2살에서 4살정도의 아이는 손의 근육이나,눈의 초점들이 일치하지 않아 일종의 낙서같은 무의식적 운동을 한다.그림보다는 긁적거리는 행동
    그 자체에 더 큰 기쁨을 느낀다. <스크리블링 시기>

    4살에서 7살에 이르면, 의도한 사실적 모습이 나타나는 시기다. 개인적으로 이시기에 미술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고, 아동미술작품이 많이 나오는 시기라 생각
    합니다. <전도시기>

    7살에서 9살이 그려진 그림은 사물에 대한 개념이 생기는 시기로 독자적인 표현을 하려고 한다. 아이의 성격이나 생각에 따라 그림이 다르게 나타나고 경험에 따라 주요한 부분을 표현하고,그렇지 않은 부분은 축소하거나, 생략하는 경향이 있다. <도식기>

    9살에서11살이 되면, 사회적 독립에 관심을 갖고 또래 집단을 가진다. 성에 눈을 뜨고,상상화보다는 자연을 보고 그리는 관찰적 부분에 관심을 가집니다.
    <놀이 집단기>

    11살에서 13살정도 되면은 순수한 아동화의 느낌은 많이 사라지고 과도기의 혼란을 겪는다. 신체와 언어가 극도로 향상되어 자기생각이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지 않으며, 실물과 능력적 표현성의 차이로 구태여 그림으로 표현하려고 하는 의지가 약해진다. 이전의 시기보다 많이 나아지지 않으며 미술에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다. 미술 재능여부가 서서히 나타나는 시기다. <의사 사실기>

    사춘기에 접어들면,그림발달은 혼동의 위기를 넘긴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이 시기에 진정한 의미의 창조적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하나, 소수이고 아직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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