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세계 문자전"을 다녀오다

 

'한글과 세계 문자전"을 다녀오다

 

 

2008

9월6일

지난 토요일

예술의 전당 서예관에서

'한글과 세계 문자전" 오픈식에

참석하여 회원님들의 다양하고 개성이 넘치는

작품을 보고 많은 볼거리를 마련한 협회에 감사한 마음.

이번이 두번째로 소품(35 x 35)위주의 제약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7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한글과 세계 문자로 이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 문화 행사인것 같아 한번쯤 발걸음을 해도 좋을것 같다.

서예의 다양한 표현과 문자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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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서예협회(이사장 전명옥)에서는 창립20주년을 맞이하여

한글의 세계화와 서예의 인류보편화를 위하여 내딛는 작은 걸음으로

창립20주년기념 - "한글과 세계문자전”을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엽니다.

▶ 전 시 명 : 창립20주년기념 한글과 세계문자전
▶ 전시기간 : 2008년 9월 6일~12일 (개막식 2008년 9월 6일 오후 3시)
▶ 전시장소 :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 전시후원 : 서울문화재단
▶ 출품인원 : 684명
▶ 전시주제 : 한글서예의 발전과 새로운 방향추구 
             서예의 세계화를 위한 세계 각국 언어의 조형성 표현

▶전시 주요 내용 
  *참여 작가 범위: 서울,제주도 , 인도네시아, 독일작가

  *작품 형식: 소박한 작품, 깜찍한 작품, 발랄한 작품, 재치가 넘치는 작품,

                   작으면서도 땅처럼 넓은 작품, 또는 하늘처럼 큰 작품 등

  *표현 문자 : 한글로 부터 한문, 영어, 독일어, 일어, 프랑스어, 이집트어,

                    터키어, 이스라엘어, 히브리어, 동파문자, 마야문자, 아즈텍문자,

                    수메르문자, 히타이트문, 이모티콘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문자

 

                한글이나 한문, 영어 등 한나라 문자만으로 표현한 작품이 있는가 하면,

                또 한글과 영어를, 한글과 독일어를 한 화면에 표현하는 등 두 나라

                이상의 문자를  잘 어우러지게 나타낸 작품 등 다양한 모습을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