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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석 김문태전 - ‘햇볓은 쨍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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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석 김문태 화백의 10번째 개인전 ‘햇볕은 쨍쨍’이, 이 달 12일부터 18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초등학교(수원시, 탑동 초등학교) 선생님인 작가는 30여 년 동안 교단에서 함께했던 개구쟁이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작품으로 살려냈다. 또한 물고기, 동물, 곤충, 나무, 꽃 등 생활 주변 동식물을 현대서예와 동심 문인화의 이미지로 표현했다. 특히 우리 한글을 이용한 살아있는 획과 여백, 각종재료를 이용한 표현 작업은 세계화를 지향한 큰 꿈이 담겨있다. 김 화백은 “천진난만한 개구쟁이 아이들의 다양한 표정을 이미지화하여 나타냈다”며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부지런히 땀 흘리며 일하는 희망의 모습을 아름다운 우리 한글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문의) 031-392-4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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