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 본능'
<아트페어초대전 주제>
항상 새롭게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
고심을 하다 이번에는 방향을 확 바꿔 신선한 접근과 재미있는
의미 전달과 소통을 위해 추상쪽으로 결심을 하고 그저 나 좋아서 덤벼 들었다.
작가는 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을 가지고 시도해 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리란 생각에서다.
현대서예에서의 추상성을 어떻게 풀어갈지 고심고심하다 좀더 재미있게 접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주제로
<원초적 본능> 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위인 사랑에 의한 정자와 난자의 신비한 활동 그리고 이어지는 기다림과
만남의 순간을 메세지 전달로 이미지화 작업을 해 보고자 했다. 현대서예이기 때문에 가능한 추상서예의 파격적인
시도라서 어쩜 생소하고 거부적인 반응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면 현대미술로 봐주면 어떨지 생각을 열어본다.
가장 단순하게 표현하고 가장 단순하게 이해할 수 있는 파격의 변신이랄까.
아무튼 흑과 백 그리고 빨강의 조화로 표현된 원초적 본능인 것이다.
-< ♂, ♀의그 오묘한 활동과 소우주의 생성 >-
어떻든 늘 새로운 작품으로 신선한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 또한 기쁜 일이다.<고개를 갸웃둥하면서 재미있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었으면 한다.>
@ 2011. 멍석작 / 원초적 본능-3 (종이에 수묵, 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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