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思開/Facebook 이야기

2013년 7월24일 Facebook 이야기

멍석- meongseog 2013. 7. 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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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솔~솔~~~

    해질녘이 되니
    시원한 바람 솔~솔~~~

    대작을 하느라
    카친들께 답글도 못 쓰고
    시간만 솔~솔~~~ 흘러가더라

    화선지에 번지는 먹물처럼
    하루가 천천히 천천히 저물고

    먹물을 뒤집어 쓴
    시커먼 발만 검은 눈물 흘리고
    힘에 겨운 대붓을 내려 놓는다.

    힘겨운 하루지만
    참 좋은 시간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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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ongseog Kim 샘!~작품 좋아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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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ongseog Kim 멍석샘의 향기도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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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ongseog Kim 오늘저녁은 정말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네요..선생님 그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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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ongseog Kim 한 여름 농부에겐 솔솔부는 솔바람이 .제일 반가운 벗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