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思開/Facebook 이야기

2013년 7월29일 Facebook 이야기

멍석- meongseog 2013. 7. 2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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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백...

    고백합니다.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는 성경 말씀처럼 행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왜 이리 비우지 못하고
    자꾸 욕심이 생기는지요.

    특히나 작품에 대한 욕심은
    누구보다 크니 이 또한 병입니다.

    여기에 '무엇을 고를까'를
    더해 봅니다.

    비우고 버려야 할게
    너무나 많음을 고백합니다.

    제15회 개인전 작품을 고르며......

    (작품명/고백,2013,멍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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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ongseog Kim 멍석샘 고백도 멋지게 하십니다
    치렁치렁 걸치고 나이를 먹는 사람보다
    다 비우고 나이를 먹는 나무가
    오래 사는 이유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