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장 풍경.....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워트샾으로 동심화에 취하고많은 분들이 오셔셔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고 가셨다.
대사관부인회 회원님들의 워트샾은 동심화 한글꽃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쳐험으로 뜨거운 호응과 함께 작품감상 및 만찬으로 3시간 걸친 뜻깊은 만남의 시간이였다.
오후엔 다음 전시를 하시는 재미 서예가 묵제 권명원샘께서 전시장을 방문하여 어렵게 공부하신 얘기를 나눴고..
미국 학생들 30여명이 인솔교사와 함께 방문하여 한글꽃에 대한 설명과 질문 그리고 작품감상 시간을 갖었다.즐거운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며 작품속에 퐁당이다...
또한 한미 문화 예술재단 이태미이사장님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찾아주시어 격려와 힘을 주셨다.예술에 대한 남다른 안목과 시선으로 작가를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말씀에 깊이 감동하고 동감하였다. 새로움에 혼을 심는 작가가 날개를 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이런 분만 한국에도 한 분 계신다면.... 바래 보았다.
한국 예술의 알리미로 새로운 포부와 큰 꿈을 그리시며 추진하는 일들이 척척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 예술계의 고질적인 병폐도 잘 파악하고 계시어 새로운 바람이였음 하는 간절한 마음 함께 했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아서인지 호탕하신 말투와 활달하신 성격이 여장부시다.
워싱턴DC에서 민박집 근처까지 차로 와 한국 식당에서 저녁을 대접받고 좋은 얘기들을 나누고 집까지 태워다 주신 마음 쓰심에 넘 넘 고맙고 감사한 하루였다...
인연이란 이렇게 만들어 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