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27

멍석- meongseog 2014. 4. 20. 13:09

 

 

 

 

 

☞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27

닷세째다.
눈물의 날들이
 

민들레 홀씨되어

하늘로 날아 오르고

 어두운 바다속 어린 혼들을 ...
시방 어찌하지 못해 바람이 된다.

초점없는 눈만 껌벅이며
돌덩이된 가슴에 대못을 박는다.

 

 

 

 <무게운 발걸음으로 인사동 나가는 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