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금야금 물들어 가
곱게 단장한 갈 머잖아 오겠지.
세월은 그렇게 흐르고
인생도 말없이 묻어 가더라.
서슬 퍼렇게 날을 세우지 않아도
침묵속에 깊이 박혀 옹이로 남겠지.
활화산의 불꽃처럼 산화하리라.
몸부림은 그냥 몸부림이 되지 않도록
한가닥 끈을 붙잡고 혼의 꽃으로 피우리.
가을 하늘 공활한데 마음둘곳 어디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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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태우리라 니오타니여 ....바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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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화 즐기기≫
* https://youtu.be/_pE2aGuAkh8
•≪멍석 한글꽃 동심화_이건석 대금산조≫
*https://youtu.be/cxGNbXKXLrE
•≪김필/ 청춘≫
*https://youtu.be/baf7jSgdp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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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사동에서.. 2016년.
*다양한 전통한지는: 인사동 동양한지__(02-734-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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