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시 겨울사랑 @ 2008. 멍석작 / 동그라미세상 (화선지에 수묵,물감) 가을시 겨울사랑 / 전재승 가을엔 시(詩)를 쓰고 싶다. 낡은 만년필에서 흘러 나오는 잉크빛보다 진하게 사랑의 오색 밀어(密語)들을 수놓으며 밤마다 너를 위하여 한 잔의 따뜻한 커피같은 시(詩)를 밤새도록 쓰고 싶다 시출처;화실전 ^-^ 먹을 갈며/마음고요 200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