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가 가렵다 @ 2010. 멍석작 /고백 (종이에 수묵, 물감) 전화번호가 가렵다 나는 머리가 나쁘다 내 차번호도 외우지 못한다 내 전화번호도 가끔 생각 안 나는 바보 다 또 술버릇이 나빠 취하면 전화 거는 버릇이 있어 걸어서는 안 될 것 같은,혹여 걸 것 같은 전화는 메모리를 안 시켜 놓는다 그런데 기이한 일이 생겼.. ^-^ 먹을 갈며/마음고요 201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