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화가_ 멍석(meongseog) 김문태

☞ 품다. . 넉넉한 마음 감싸 안음이다. 관용의 시간 자아의 자연 치유다. 비움으로 텅빈충만 스스로 자유케 함이다. 있음이 없음이요 없음이 있음이니 無我의 허상이 없음이다. 嬰兒(영아)처럼 天眞(천진)하게 놀아야 한다. * 다 내려놓음이다. . ↓ ≪동심화 즐기기≫ * https://youtu.be/_pE..

☞ 돌아오는 길 . 도란도란 스승과 제자로 만나​ 자정이 넘은 시간 요렇게 걸어 본지도 꾀나 시간이 흘렀다. 주간 근무를 마치고 불이나게 올라와 멋진 피아노 독주 발표회를 함께 관람하고 고픈 배를 참고 수원연구실로 돌아와 늦은 저녁과 쇠주를 시켜 마시며 미안해 하는 그의 마..

☞ 마음공부 .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행위의 상처가 여전히 마음속에 흔적으로 남아 ​ 괴로워 하는 것은 마음에 얶매여서다. 본래 '나'는 없는 존재이니 아무리 웃고 화내고 상처를 받아도 마음자리는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서 얶매임이 없는 자유인으로 돌아가는 ..

☞ 대학로를 걷다. . 참 오랜만이다. 젊은 날의 귀한 시간을 ...​ 암과 싸우며 얼마나 희미하게 걸었던가. 매달 지긋지긋한 그 항암제 비몽사몽 녹초가 되어 다니던 길 그때도 이렇게 움직이고 있었구나. ​ 젊음이 있었고 연극이 있었고 거리 공연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의 숨결이 ..

* 不狂不及(불광불급) /미쳐야 미친다..

☞ 바람꽃 . 유월 그녀는​ 빨간 양귀비 바람꽃으로 피었더라. 망초꽃 함께 모여 살랑살랑 바람노래 부르고 길가에 육화꽃 떨어진 얘기 주워담는 유월. 울타리 가득 빨간 장미꽃 오뉴월 뜨거운 햇살 방긋방긋 미소로 익어가더라. 그대 바람꽃 한 줄기.. . ↓ ≪동심화 즐기기≫ * https://y..

☞ 미친 삶이다. . 하늘이 높은 줄 알지만​ 땅과 함께하고 싶어서다. 땅이 넓은 줄 알지만 하늘을 바라보고 싶어서다. 하늘과 땅 사이에 느끼고 교감하고 싶은 氣運 天氣와 地氣의 미친 삶이 있어서다. * 不狂不及(불광불급) 인생은 미칠만한 가치가 있다지요.. . ↓ ≪동심화 즐기기≫ ..

☞ 인연이다. 인사동에 나왔다. 터어키에서 오신 Can park 대표님과 약속을 잡아논 마당샘과 함께 자리했다. 터어키 현지에서 한국과의 교량 역활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활동의 얘기들과 한류의 바람과 우호적인 면들..인상이 깊었다. 또한 동심화의 교감과 소통을 위해 전시와 더불어 여..

☞ 심다. . 餘白 마음을 심다. 그냥 그대로 天地가 心畵다. 마음 콕!! . ↓ ≪동심화 즐기기≫ * https://youtu.be/_pE2aGuAkh8 . ≪멍석 김문태 작품집 모음 _대금 이건석≫ *https://youtu.be/cxGNbXKXLrE . ​

☞ 休(휴) . 잠시 잠깐 내려 놓다. 찰라의 기적. . . ↓ ≪동심화 즐기기≫ * https://youtu.be/_pE2aGuAkh8 . ≪멍석 김문태 작품집 모음 _대금 이건석≫ *https://youtu.be/cxGNbXKXL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