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닦다...
내려놓고 바라본다.
숨쉬는 것에 감사하며
티끌만한 욕심도 비워야 한다.
뭘 먹을까
뭘 입을까
뭘 가질까
다 내려놓아야 한다.
점하나 더해서
작품이 무거워 짐을
획 한번 더 그어서
작품에 숨 쉴 곳이 없음을
어찌 모르는가.
맑은 맘으로
수원 봉녕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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