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바람 타고 솔솔~ ☞ 봄바람 타고 솔솔~ 4월엔 봄바람 타고 가곡의 가락이 흐르고 흥에 겨워 신명난 한 판 놀이와 동심화 한글꽃이 활짝 피어 나겠제. ​ ≪풍류 & 놀이 콘서트≫ 천년을 이어온 느린 호흡의 노래로 마음을 다스리며 흥이 있고 신명나는 놀이로 풍류를 즐기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문..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5.02.16
☞ 인사동 동심화 강의_14일 수업 ☞ 인사동 동심화 강의_14일 수업 따스한 햇볕이 곱게 내리는 아침 가벼운 걸음이 즐겁다. 매주 토요일 오전 아름다운 분들이 모여 동심화 수업이 있는 날이다. 따뜻한 차 한잔 은은히 번지는 묵향 차곡차곡 쌓였던 얘기들 붓끝에 모아모아 마음을 닦는다. 오후는 갤러리 투어다. 마음을 ..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5.02.15
☞ 400년된 자기에 ☞ 400년된 자기에 400년된 자기에 물감을 풀어 써 본다. 마음이 그런지 느낌이 다르다. 하오, 좋다 . 크지 않아서 소품할 때 물감 그릇으로 하면 제격이다. 박정수랑장님이 살짝이 주신거다. 기를 받아 좋은 작품 많이 할께용. ​고마워유~~~! 일과를 마치고 공부하러 오신 김샘과 함께 도..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5.02.13
☞ 힘찬 하루하루 멋지게 ☞ 힘찬 하루하루 멋지게 두꺼비가 새끼를 업고 간다. 느릿느릿 걷는 모습 새끼를 업고 멋지게 걷는거다. 두꺼비의 걸음은 어디든 서두르지 않는 선비 걸음이다. 삶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살아감이다. 삶은 자신의 몫이요 살아간다는 것은 호흡이다. 항상 고..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5.02.12
☞ 천년 한지의 숨결 ☞ 천년 한지의 숨결 참 맑은 숨결이 있어서다. 띠끌 한점 없는 영혼의 맑음이 있어서다. 아침이슬 머금은 새벽 햇살의 영롱함이 있어서다. 우리 한지의 숨결은 햇살로 자란 닥나무의 맑음이 천년의 고른 숨결로 숨쉬고 있어서다. 전통 한지의 맑음에 빠져 한참 헤어나지 못하고 우린 아..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5.02.11
☞ 사랑이다. <작품/멍석작, 해바라기사랑=엄마사랑> ☞ 사랑이다. 이리 곱게 햇볕 담아 남겨둔 지난 해의 빨간 사랑 흔적이다. 봄, 여름, 가을 숨 죽여 다듬고 다듬어 빚어낸 햇살이 빨강 구슬로 주렁주렁 매달아 놓고 하얀 겨울을 더욱 빛나게 즐기는가 보다. 봄의 새싹 얘기를 여름엔 초록 바람 ..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5.02.10
☞붓춤이다. ☞붓춤이다. 붓을 잡는다는건 행복 하다는 것이다. 빨강과 노랑과 검정과 하양과 파랑 오방색은 음양 오행의 운행이요 천지인 생명의 원천이요 자연의 흐름이다. 물감이 뚝뚝 떨어지는 질풍노도의 힘찬 붓질은 기운생동의 생명 탄생이다. 신명나는 붓춤으로 움칠움칠 살아나는 자음과 ..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5.02.09
☞ 묵향이 좋다. ☞ 묵향이 좋다. 멍석 동심화연구실에서 묵향이 은은하게 번지는 날 혼이 배어난 순간의 흡입력이 좋다. 붓잡고 일필휘지에 빠졌던 모습이다. ​ 이성균 사진작가님께서 순간을 포착해 촬영해 주신 사진이다. 미쳐야 미친다. 동심화 한글꽃에 미쳤다. 한글의 예술적 가치 창조다. 미치..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5.02.06
☞ 전통 한지의 숨결 ☞ 전통 한지의 숨결 천년 전통한지의 숨결이다. 닥나무의 끈질긴 생명이다. 질기면서 부드럽고 통풍성 보온성 신축성과 가소성이 좋아 활용성이 뛰어나다. 한지는 민족 고유의 특산물이며 발명품인 우리 종이의 우수성이다. 전통한지의 숨결과 함께한 이번 여행의 발걸음이다. 2015년 올..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5.02.05
☞훌쩍 떠나다. ☞훌쩍 떠나다. 기차를 타고 훌쩍 떠나는 여행이다. 햇살이 곱게 내리는 날에 여행은 언제나 마음 설렌다. 스쳐가는 풍경에 마음 놓고 생각 놓고 즐기는 맛이란 담백해 좋다. 아프리카 초원을 달리는 여행이면 제 맛이련만 말이다. 언젠간 그곳에 가고 싶다. ^-^ 먹을 갈며/마음고요 201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