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정(情)보다 잔 정이 @ 2008. 멍석작 / 꿈은 이루어 진다. (화선지에 수묵, 물감) 큰 정(情)보다 잔 정이 유 안 진 「아가씨, 미안합니다. 냄새가 좀 날 겁니다.」 앞자리에 신사 한 분이 타더니 날 돌아보며 건넨 말이었다. 밤늦은 시간에 택시합승이란 결코 유쾌하지 않다. 더구나 탑승한 술주정뱅이가 뒷자리의 여성에게 수작.. ^-^ 먹을 갈며/마음고요 2010.02.10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 2008. 멍석작 / 있을 때 잘해 (화선지에 수묵, 물감)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 이해인 눈을 감아도 마음으로 느껴지는 사람..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바람이 하는 말은 가슴으로 들을 수가 있습니다.. 아침 햇살로 고운 빛 영그는 풀잎의 애무로.. 신음하는 숲의 향연은 비참한 절규로.. 수.. ^-^ 먹을 갈며/마음고요 20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