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용 죽겠지..... >>작품명/용용 죽겠지, 2012. 멍석작 ▷ 용용 죽겠지..... ☞"용용 죽겠지. 날 잡아봐라." ;'잡힐 듯 잡힐 듯...' 아이들의 놀이가 재미있다. 또한 사랑하는 청춘 남녀의 낯 간지러운 놀이로도 그만이다. 그런가 하면 일상의 삶에서 파랑새의 꿈을 쫓는 또 다른 모습의 숨은 뜻도 있지 않는..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2.03.19
▷오늘..... >>작품명/오늘, 2012, 멍석작 ▷오늘..... ☞ 오늘은 오늘이다.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의 미련을 버려라.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우리의 삶은 오늘의 연속이다.’라는 토마스 칼라일의 글처럼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을 사랑해야 한다. 참 가슴에 와 닿는 글이다. 오늘 건..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2.03.19
▷돋보기..... >>작품명/돋보기, 2007. 멍석작 ▷돋보기..... ☞웃으면서 세상 크게 보기. ;세상 살아감이 어디 돋보기만 필요하겠는가. 그보다 더한 현미경도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아날로그를 넘어 디지털 시대에는 온통 포장된 가면의 세상이다. 어느 것 하나 함부로 보고 넘겨선 속고마..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2.03.16
▷죽겠네..... >>작품명/ 죽 겠네, 2012. 멍석작 ▷죽겠네..... ☞‘죽겠네’가 아니라 ‘살겠네’입니다. ;‘죽겠네’란 말은 참 좋지 않은 말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작품을 했습니다. ‘좋아 죽겠네, 예뻐 죽겠네, 귀여워 죽겠네, 행복해 죽겠네, 바라만 봐도 좋아 죽겠네, 그리고 용용 죽겠네...’ 참 ..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2.03.09
제 14회 개인전 '한글에 동심의 표정을 심다.' @ 2011. 어쩌라고 / 멍석작 (종이에 수묵, 담채) - 한글에 동심의 표정을 심다 - 2012년도 14회 개인전 주제로 "한글에 표정을 심다"로 정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 요사이 계속 올리는 작품들로 우리의 위대한 문화 유산인 '한글'로 낱말의 뜻에 맞는 혹은 어휘의 뜻에 맞는 표정을 심어 표.. ^-^ 먹을 갈며/묵향이 번지는 날 2011.11.29
당신의 느낌, 당신의 감각 2010, 멍석작 / 소통 (종이에 수묵, 물감) 당신의 느낌, 당신의 감각 너무 많은 정보가 오히려 당신에게 독이 되거나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타인의 시선', '타인의 취향'이기 때문이다. 선입견을 갖지 말고, 당신의 느낌과 당신의 감각을 따르기를. - 서명숙의《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1.02.18
믿음 믿음 Belief・46㎝×64㎝・2009・종이에 수묵, 담채 @ 믿음 / 믿음은 사회와 가정 그리고 서로의 아름다운 관계를 만드는 보이지 않는 반석이다. 흔들리지 않는 태산같은 믿음은 사회생활에서 서로의 관계를 든든하게 해 주는 바른 가치이며 신뢰인 것이다. 그래서 신뢰와 믿음이 중요한 것이다. 어떤 상황..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0.10.16
꼭 꼭 꼭 꼭 꼭 꼭 I just really・46㎝×69㎝・2009・종이에 수묵, 물감 @꼭 꼭 꼭 /꼭 꼭 꼭 ........... 꼭이란 말 뒤에 무슨 말을 넣을까? 그럼 꼭 꼭 뒤에는 무슨 말을 넣어 볼까? 아니 꼭 꼭 꼭이란 말에 꼭 넣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를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이 말, 저 말을 찾아 보아도 적당한 말을 못 찾았습니다. 그.. ^-^ 붓을 들고/一劃의妙境 2010.10.12
서시 @ 2009. 멍석작 / 새벽 (화선지에 수묵, 믈감) 서시 김 수 영 나는 너무나 많은 첨단의 노래만을 불러왔다 나는 정지의 미에 너무나 등한하였다 나무여 영혼이여 가벼운 참새같이 나는 잠시 너의 흉하지 않은 가지 위에 피곤한 몸을 앉힌다 성장은 소크라테스 이후의 모든 현일들이 하여온 일 정리는 전란.. ^-^ 먹을 갈며/마음고요 2010.02.15
중요한 곳 @ 20009. 멍석작 / 花(화;꽃피우는 마음) (화선지에 수묵, 물감) 중요한 곳 / 안도현 모악산 박남준 시인, 여름 밤 가끔 깨 활딱 벗고는 버들치들 헤엄치는 계곡 둠벙에 몸을 담근다 합니다 그러면 물속 버들치들이 허연 사타구니께로 한 마리도 아니고 두 마리도 아니고 세 마리도 아니고, 한꺼번에 검게 .. ^-^ 먹을 갈며/마음고요 2010.02.13